양주동“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양주동“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 이가람 기자
  • 승인 2019.01.24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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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온열 찜질팩 전달 -
양주동(동장 조만조)은 명절인 설을맞아 35세대에 명절위문품을 전달했다.
양주동(동장 조만조)은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욱)회원 들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주동(동장 조만조)은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4일 올 겨울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35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주동은 2016년 6월부터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운영하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어려운 세대를 직접 방문,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오고 있다.

금년 설 명절에는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만성질병에 시달리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온열찜질팩을 구입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조만조 양주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주변의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과 관심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양주동 정성가득찬 나눔사업』를 운영하여 매월 2회씩 독거노인 10세대에 반찬배달 서비스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주민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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