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생태관에서 보는 어린연어의 성장일기
태화강생태관에서 보는 어린연어의 성장일기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1.01.0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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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5일부터 5월까지 태화강생태관 전시관서 어린연어 전시 -
어린연어의 성장일기ⓒ양산타임스
어린연어의 성장일기ⓒ양산타임스
어린연어의 성장일기ⓒ양산타임스
어린연어의 성장일기ⓒ양산타임스
어린연어의 성장일기ⓒ양산타임스
어린연어의 성장일기ⓒ양산타임스
어린연어의 성장일기ⓒ양산타임스
어린연어의 성장일기ⓒ양산타임스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오는 5월까지 생태관 2층 회귀어류 전시구간에 어린 연어를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생태관은 지난해 10월 30일~12월 4일까지 옹기를 만들어서 가져오면 연어 알을 집에서 관찰할 수 있는 연계형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불가피하게 신청을 못 한 관람객을 위해 어린 연어 전시를 기획·진행하게 되었다.

어린 연어는 수정 후 약 30일(8℃ 기준)이 지나면 발안(눈이 생김)이 되고, 60일이 지나면 부화가 시작되며, 부화된 어린 연어는 커다란 영양주머니(난황)를 흡수하면서 점차 어른 연어의 모습으로 변화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어 난의 발안부터 부화, 성장까지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또한, 태화강생태관은 입장 전 체온점검, 방문기록을 작성하고, 온라인 사전 전시관람 예약을 시간당 30명으로 제한 운영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태화강생태관에서 연어의 성장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다. 코로나로 우울한 시기에 가까운 생태관에 방문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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