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바우처 지원 검토
기장군,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바우처 지원 검토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1.01.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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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2021년 영유아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바우처 방식의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중인 86개월 미만 아동에게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장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지원하여 기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양질의 급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가정양육아동의 경우 급간식비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 사업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급간식비의 목적과 수단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바우처 방식으로 급간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완료한 상태이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장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 확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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