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기틀 마련 -

양산시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덕계동 주민, 사업장 종사자, 외국인, 학교·기관·단체 임직원 등이며, 지원 신청자 중 주민자치교육(6시간 이상, 3월예정)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3월중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총회를 통해 실행하는 지역 대표 자치기구이며, 덕계동은 삼성동과 함께 양산시 첫 시범실시 시행 지역으로 2021년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에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신청 및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용수 덕계동장은 “주민이 주인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봉사해주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행정과 지역사회 간 협업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덕계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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