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교육, 사무공간, 창업활동비 등 지원 -
울주군은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는「울주 청년창업아카데미」사업 창업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주 청년창업아카데미 사업」은 울주군이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지닌 예비·초기 청년창업자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0여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서 교육 및 제출, 3차 면접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자다.(사업수료 기준 울주군에 사업자등록(예정)인 자, 고용보험 미가입자, 울주군 외 거주자의 경우 선정 후 1개월 이내 울주군으로 이주)
사업 운영은 울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맡아 진행한다. 진흥원은 1:1 전담 매니저제를 통한 전문 보육을 통해 맞춤형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며, 창업 초기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비롯해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네이버쇼핑 플랫폼‘울산상회’입점을 지원하고, 지역 화폐‘울산페이’와 연동된 온라인몰‘울산몰’로의 입점 연계 등 창업기업 판로 다각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사업 수료 후 제조업 창업공간인‘울주 꿈꾸는 청년대장간’입점 연계해 후속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청년창업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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