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경민)는 지난 2일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2018년을 시작으로 설맞이 떡국 떡을 준비하여 나눔으로써 4년째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준비된 떡국 떡(50박스/2kg) 및 라면(50박스)은 행정복지센터 내 복지팀을 통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50가구에 전달됐다.
변경민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주변 이웃들이 어느때보다 힘든 겨울을 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위원회에서 준비한 떡국 떡이 따스한 명절을 나고 코로나 상황을 극복해가는 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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