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렬‧송영철)가 지역사회 기부활성화와 더 많은 돌봄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1004” 복지자원사업에따뜻한 이웃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8일 남양산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차 주민들이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수익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의미있게 써 달라며 75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남양산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차 입주자 대표회장 배익현은 “프리마켓 수익금을 조금 더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희망하는 입주민들의 뜻에 따라 동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으며 입주민들의 작은 뜻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승렬(동면장)은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차 입주민들의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나눔 문화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 뜻깊게 생각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 1004」는 동면의 복지자원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동면 돌봄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정성가득찬나눔, 학원비 지원, 일상생활지원, 전세보증금 지원)를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