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가 공동으로‘2021년 수출입 다변화 지원사업’을 통해 울주군 수출입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수출입 다변화 지원사업’은 울주군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와 공동으로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 규제 및 코로나19 대유행 등 불안정한 대외 무역환경에 따라 기존 수출입 거래선 다변화를 원하는 기업에 맞춤형 마케팅 사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기존 수출입 거래선 다변화를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신용조사, 수출입 전문위원 상담 및 통·번역 지원, 대체 수입처 발굴 및 수입 물류비 차액 지원, 해외 규격인증획득 등의 지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관내 수출입 중소기업으로, 참가기업은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http://us.kita.net)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 전화(☎ 287-3060~1)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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