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과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섰다.
2021년도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융자규모는 울산시 구·군 중 최대규모로 총200억원이다.
상반기 150억원 하반기 5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자로 선정되면 최대 6천만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자차액보전금 2.5%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23일 9시부터 울산광역시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ulsanshinbo.co.kr/main/)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울주군 관계자는“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 만큼,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기한을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간 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신용보증재단(남울산지사 ☎283-0101,서울산지사 ☎285-8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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