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 청년회(회장 한상준)는 24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출산 가구에 지급할 출산 축하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출산 축하용품은 유모차와 아기띠로, 서생면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고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달하게 되었으며, 연간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청년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도 같이 전달했다.

서생면 청년회는 출산 축하용품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을 한수원 새울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서생면에서는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거주 주민의 출생신고 시 군에서 지원하는 출산축하용품과 함께 지급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지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수 서생면장은“서생면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