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도시와 농업을 잇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텃밭상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울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급량은 텃밭상자 135세트, 비료·상토 100포로, 텃밭상자 1세트 당 8천원, 비료·상토 1포 당 2천 4백원을 자부담하면 된다.
한 세대 당 최대 텃밭 상자 2세트, 비료·상토 1포로 제한하며, 올해 도시 텃밭 분양과 중복 신청은 안 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텃밭 상자용 비료·상토도 지원하는데, 이는 전년도까지 사업에 참여하여 빈 텃밭 상자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생활공간을 활용한 텃밭 상자를 통해 삶의 여유를 가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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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텃밭상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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