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11일 봄 개학기를 맞아 명지초등학교와 구영중학교에서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유해환경 정화·식품 안전·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홍보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간단체 등 참석인원을 축소했으며, 울주군 점검분야별 부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홍보 리플릿과 안전 홍보물을 배부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학교 주변 불법행위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기간 동안(오는 19일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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