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귀농한 귀농인과 마을 원 주민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유대관계 강화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돕기 위해‘귀농·귀촌인 재능 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울주군에 거주하면서 울주군에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인 포함 단체로 지역개발과 의료, 교육, 환경개선, 문화 등 농촌에 필요한 재능나눔 활동 등을 지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1천 6백만원(개소당 2백만원)으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울주군 농업정책과 친환경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귀농·귀촌인 재능 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과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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