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문화예절학교,‘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5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기장문화예절학교,‘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5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1.03.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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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문화예절학교 전경 ⓒ양산타임스
기장문화예절학교 전경 ⓒ양산타임스

기장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격년제)’에서 기장문화예절학교가 2011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장문화예절학교는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효예락’ 운영 등을 비롯해 국가인증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특색 있는 수련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기장문화예절학교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발전 등 전반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분야의 종합안전점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기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청소년 수련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한 현장 체험 학습 등 특색 있는 수련활동 제공과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 안전한 운영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히며, “추후 기장읍 교리에 설치 예정인 청소년센터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2020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2020년 청소년참여위원회 공모 우수상에 이어, 이번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기장문화예절학교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 사업 분야에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게 되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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