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이웃 나눔 냉장고」설명절 훈훈한 나눔
「착한이웃 나눔 냉장고」설명절 훈훈한 나눔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1.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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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암 동진스님‧지역주민, 설명절 앞두고 따뜻한 먹거리 나눔 실시 -
- 지역주민의 나눔 참여로 매주 따뜻한 먹거리가 가득-
 작년 8월 22일부터 운영 중인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에는 지역주민의 나눔 참여로 매주 따뜻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매주 다양한 먹거리 나눔으로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돌봄이웃도 날이 갈수록 늘어 매주 100여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냉장고를 찾고 있어 화요일 오후가 되면 소주동행정복지센터는 늘 지역주민들로 북적인다.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몸 어르신, 부자가정, 장애인가정 등 먹거리 해결이 어려운 돌봄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작년 8월 22일부터 운영 중인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에는 지역주민의 나눔 참여로 매주 따뜻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지난 22일에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 이경일氏(72세, 소주동 대동@ 거주)가 떡국떡 4말과 직접 만든 돼지고기장조림 70통, 조미김 70봉지 등 130여만원 상당을 기부하였으며, 29일에는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에서 떡국떡 1말과 떡5되와 과일을, 지역주민 김순옥氏(62세, 소주동 신원아침도시@ 거주)가 떡국떡 1말을 기부하여 어느 때보다 풍성한 먹거리 나눔을 실시하였다.

매주 다양한 먹거리 나눔으로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돌봄이웃도 날이 갈수록 늘어 매주 100여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냉장고를 찾고 있어 화요일 오후가 되면 소주동행정복지센터는 늘 지역주민들로 북적인다.

우현주 소주동장(공공위원장)은 “명절 때면 자칫 더 쓸쓸할 수 있는 돌봄이웃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기업체, 종교계, 자영업자 및 지역주민의 따뜻한 온정 나눔으로 외롭지 않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매주 냉장고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성우하이텍을 비롯한 기업, 가게, 지역주민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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