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타암 동진스님‧지역주민, 설명절 앞두고 따뜻한 먹거리 나눔 실시 -
- 지역주민의 나눔 참여로 매주 따뜻한 먹거리가 가득-
- 지역주민의 나눔 참여로 매주 따뜻한 먹거리가 가득-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몸 어르신, 부자가정, 장애인가정 등 먹거리 해결이 어려운 돌봄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작년 8월 22일부터 운영 중인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에는 지역주민의 나눔 참여로 매주 따뜻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지난 22일에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 이경일氏(72세, 소주동 대동@ 거주)가 떡국떡 4말과 직접 만든 돼지고기장조림 70통, 조미김 70봉지 등 130여만원 상당을 기부하였으며, 29일에는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에서 떡국떡 1말과 떡5되와 과일을, 지역주민 김순옥氏(62세, 소주동 신원아침도시@ 거주)가 떡국떡 1말을 기부하여 어느 때보다 풍성한 먹거리 나눔을 실시하였다.
매주 다양한 먹거리 나눔으로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돌봄이웃도 날이 갈수록 늘어 매주 100여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냉장고를 찾고 있어 화요일 오후가 되면 소주동행정복지센터는 늘 지역주민들로 북적인다.
우현주 소주동장(공공위원장)은 “명절 때면 자칫 더 쓸쓸할 수 있는 돌봄이웃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기업체, 종교계, 자영업자 및 지역주민의 따뜻한 온정 나눔으로 외롭지 않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매주 냉장고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성우하이텍을 비롯한 기업, 가게, 지역주민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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