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보건소(소장 정진근)는 24일 보건소에서 2021년 일차보건의료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조호재 공중보건의사에게 전달했다.
일차보건의료 유공자는 보건 의료 취약지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일차보건의료사업에 대한 공적이 높은 자를 표창해 국민 보건 향상과 사기 진작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조호재 공중보건의사는 마취통증전문의로, 지난 2019년 4월부터 울주군 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몸담아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환자를 진료했다.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와 소내 및 방문 예방접종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코로나19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정진근 울주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공중보건의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4월 중 개소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도 대표 공중보건의사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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