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오는 4월부터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숲 해설은 관내 주요 명산과 도시 숲 및 생활권 등산로에서 계절별, 코스별로 숲 해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울주 관광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기준에 따라 회당 체험 인원을 2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숲을 통해 정서적·신체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휴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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