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29일 정관 LH7단지 아파트와 입주민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정관 LH7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정관 LH7단지 아파트와 연계하여 2020년부터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정관 LH7단지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교육을 수료하여 지난 2월 25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선도단체 및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정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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