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립 상북어린이도서관은 올해 경남대표도서관‘문화누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균형발전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에 올해 양산, 통영, 김해, 함안 4곳을 선정했고, 양산은 상북어린이도서관이 선정되면서 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북어린이도서관은 상·하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책으로 만나는 도예’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책을 연계한 특강, 도예 장인과의 만남, 도자기 체험 등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상·하북 지역 문화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지역문화의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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