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주문화재단‘울주공연배달’예술가 최종 선정
(재)울주문화재단‘울주공연배달’예술가 최종 선정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1.04.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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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은 2021년 체감형문화사업 ‘울주공연배달’에 참여할 대중음악, 전통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총 7개 분야의 22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 울주공연배달’사업은 기존의 울주군 <거리예술공연가 지원사업>을 주민 맞춤형 사업으로 확대한 것으로, 울주군민들의 생활권과 주요 명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울주문화재단은 4월 중 <울주공연배달 1기 발대식>을 추진해 참여 예술인들의 위촉과 함께 세부 사업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울주군 내 80곳 이상의 실내외 장소로 공연예술을 배달해 본격적인 체감형 문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용 대표이사는“새롭게 시작하는 울주공연배달 사업에 울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기량이 뛰어난 공연단체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공연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이 가능한 예술단체들을 선정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선정 결과는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ulju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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