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 명문중학교로 명성이 자자한 개운중학교 제15대 동창회장으로 정장원 전 웅상출장소장이 취임했다.

이사회 만장일치로 추대된 정장원 동창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인사메세지로 취임식을 갈음했다.

정장원 동창회장은 취임인사메세지에서 “역대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년임기동안 동창회의 발전과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동창회활동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동창회의 역할이 저조한 것도 사실이다”면서 “그런 가운데서도 서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매세지나 영상을 통해 서로의 발전과 동창회의 화합을 다져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정장원회장은 개운중23회 졸업한 웅상토박이로 학업을 마치고 79년 공직에 입문하여 양산시 행정국장, 안전도시국장 등 요직을 두루거쳐 웅상출장소장으로 퇴임후 올해초 국민의힘 국민소통분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직생활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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