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세관 직원 44명으로 구성된 ‘호롱불 봉사단’ 2009년 결성후 해마다 사랑의 봉사 -
양산세관 직원들로 구성된 ‘호롱불 봉사단’(봉사단장 김준)이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전기장판 5매를 상북면에 전달해왔다.
양산세관 직원 44명으로 구성된 ‘호롱불 봉사단’은 2009년에 결성된 이후로 매해마다 저소득계층 물품 지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태풍피해 복구 등 어려운 세대에 직원들의 손길을 모아 사랑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 날 전달받은 전기장판은 상북면 내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 봉사단장은 “이번에 기탁한 전기장판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상북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호 상북면장은 “매해 전해주시는 양산세관 호롱불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모든 상북면민이 웃을 수 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강진욱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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