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에도 이어지는 학생들의 선행 -
양산제일고등학교(교장 권구호)학생들이 지난 1월 3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강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한성)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73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양산제일고 글마루반 학생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선생님들과 상의 끝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으며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함께 방문한 선생님(지도교사 우성하)은 가까이에 행정복지센터가 있어 선행을 실천하기가 어렵지 않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학생들의 선행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윤한성 동장은 “공부만하기도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까지 챙기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면서 학생들과 선생님의 좋은 뜻을 새겨 다가오는 설 명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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