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2일(목) 오전 11시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는 ‘2020년도 시도 종합평가’ 농어촌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했다.
이 날 새마을운동 유공자 정부표창과 기념장 수여를 시작으로,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기념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축사, 비르힐리오 빠렐데스 뜨라빼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축사,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국에 생중계되었다.
특히 기념장 수여에서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000장을 제작하여 중증장애인에게 전달하고, 방역・방제 활동 및 생명살림운동을 앞장서 추진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시도 종합평가’에서 농어촌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기장군지회(지회장 송후석)에서는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협력하여 주민을 위한 마스크 포장 및 배부, 지역내 방역 활동 등 청정 기장을 위한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기장군과 생명살림국민운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민성금 모금 참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케나프와 나무 심기, 가정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예방 등 지속가능한 생명살림국민운동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기장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