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치매안심센터, 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및 협약 체결
기장군치매안심센터, 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및 협약 체결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1.04.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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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4월 6일 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4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과정에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대학으로 치매에 대한 정보습득 및 지역사회의 치매인식 개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대학을 말한다.

부경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평생교육·상담학과, 공공안전경찰학과 2개의 학과에서 치매 관련 강의를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재학생이 치매관련 강의를 통해 정확한 치매정보를 습득하고,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치매친화적 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및 업무협약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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