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이웃들이 만들어주는 튼튼한 행복울타리
소주동, 이웃들이 만들어주는 튼튼한 행복울타리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1.04.28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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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신규 참여 착한기업 현판 전달 -
소주동 착한마을 현판_대원크리닝 ⓒ양산타임스
소주동 착한마을 현판_대원크리닝 ⓒ양산타임스
소주동 착한마을 현판_크린토피아 ⓒ양산타임스
소주동 착한마을 현판_크린토피아 ⓒ양산타임스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현주·민간위원장 김욱진)는 지난 21일과 23일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의 착한기업으로 신규 참여하게 된 크린토피아 동양산지사(대표 이병일)와 (주)대원크리닝(대표 최인오)에 각각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사업은 소주동행정복지센터·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남사회복지모금회에서 공동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은 지역 내에서 해결하지는 취지로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소주동의 기업, 가게, 주민들이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기업이란 이름으로 정기 후원하고 있다. 모여진 소중한 후원금은 소주동 내의 위기가구 지원 및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쓰여진다.

이번 신규 참여 업체 중 (주)대원크리닝은 이번 뿐 아니라 꾸준히 지역내 실직자와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서온 업체로 평소에도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모범이 되고 있다. 또 크린토피아 동양산지사는 정기후원금 지원 뿐 아니라 저소득 노인층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불 등 대형빨래 세탁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참여업체와 참여자들은 말 그대로 착한 이웃으로서 지역에서 오랜기간 선한 마음으로 선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 협의체는 이 분들을 발굴하고 알려서 지역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뭉치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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