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10년동안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어

언양지역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숙자)가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울주군드림스타트 새내기 초등학생 15명에게 가방을 전달했다.
소방대는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의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언양지역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10년부터 10년 동안 139명의 아동들에게 875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숙자 대장은“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드림스타트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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