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확대 시행
경상남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확대 시행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2.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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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일자리창출․사업개발․시설장비 4개 분야 총 87억 원 지원
2월 1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통해 신청·접수

경상남도는 2019년 제1차 공모사업을 통해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신규 지정하고, 일자리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에 지난해 지원 금액 60억 대비 17억 증가(45%)한 총 8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재정지원사업 분야별로는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76억원, 사업개발비 지원 분야에서 9억, 시설장비비 지원 분야에서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급근로자 고용 요건 및 사회적목적실현 관련 유형별 계량화 된 실적 요건 등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 중 일부 요건이 완화되어, 도내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향후 일자리 증가 및 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차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경남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은 2월 18일까지 신청서, 첨부서류 등을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해당 시·군 등에서 서류검토·현장실사를 거친 후 경상남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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