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지난 19일 센터 개인회원 영유아 어머니 15명을 대상으로 ‘부모마음챙김-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플라스틱 샴푸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영 센터장은 “부모마음챙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어머니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개소한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주 남부권역에서의 육아 지원을 위한 육아 거점기관으로 다양한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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