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센터 개인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크리스마스 키트를 선착순으로 접수 배부했다.
대면 크리스마스 키트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와 스노우볼 만들기, 오르골 만들기, 눈사람 그림책 놀이, 루돌프 오감놀이 등 총 8가지로 구성되었다.
비대면 크리스마스 키트는 활동에 따라 영유아 연령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가정에서도 쉽게 활동할 수 있도록 놀이 방법도 함께 배부되었다.
비대면 크리스마스 특강에 참여한 참여자는“집에서만 지낸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의 비대면 크리스마스 특강 키트로 아이와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크리스마스 공연, 장난감, 그림책 워킹스루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www.uljukid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영유아들이 즐겁고 안전한 12월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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