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자드락숲 버섯생태원 조성
울주군, 자드락숲 버섯생태원 조성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1.0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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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생태원 전경 ⓒ양산타임스
버섯생태원 전경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두서면 서하리 자드락숲 내에 버섯생태원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버섯생태원은 야생버섯군락지와 탐방로,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성을 위해 버섯전문가 울산대학교 최석영 명예교수의 자문을 받았다.

겨울에도 관찰되는 각종 야생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자드락숲 이용객들에게 자연학습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의 자연환경은 다양한 버섯이 생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버섯생태원 조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야생버섯에 대해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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