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4개 분야에 대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영유아에서 청년, 노인, 장애인까지 민간 부분에 도움이 필요한 울주군민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14개 사업에는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아동 청소년 심리 지원서비스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아동 체험 활동 지원 서비스 △실버 맞춤 문화활동 서비스 △실버 심리 지원 서비스 △사랑 나눔 안마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건강증진 맞춤 운동 지도 서비스 △직업 능력 발달 서비스 △부모 학교 서비스 △임산부 생활 건강 지원 서비스 △생활 영농 기술 지원 서비스 △성인 심리 지원서비스가 있다.
신청대상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생활영농기술지원서비스 제외), 연령별, 사업별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고,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업별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별 신청 자격 요건과 우선순위 등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울주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52-204-0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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