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 국토부 장관 면담… 양산 주요현안사업 조속 추진 건의
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 국토부 장관 면담… 양산 주요현안사업 조속 추진 건의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5.11.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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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  국토부 장관 면담ⓒ양산타임스
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 국토부 장관 면담ⓒ양산타임스
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  국토부 장관 면담ⓒ양산타임스
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 국토부 장관 면담ⓒ양산타임스
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  국토부 장관 면담ⓒ양산타임스
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 국토부 장관 면담ⓒ양산타임스

지난 3일, 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양산시의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최 부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국도35호선 우회도로 건설사업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진영~북정~KTX 울산역) 추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 조기 착공 등 비수도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생활권을 함께하는 부산·울산·경남의 교통 인프라 조성 등 초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하여 국토부 장관, 도로정책과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동석한 가운데 직접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 부의장은 양산시는 부산·울산과 지리적으로 밀접한 도시로 도내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로서 대규모 신도시와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도심 내 교통정체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양산시에 꼭 필요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또한 추후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현안인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부울경 메가시티 조기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양산시가 동남권의 거점도시로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있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발전과 국토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최선호 부의장은 “국도35호선 우회도로, 광역철도(동남권 순환, 부울경) 등 광역교통망 확충은 지역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써 양산시와 국가의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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