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성우하이텍은 웅상노인복지관 이용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 따뜻한 한 끼 나눔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이번 후원금은 성우하이텍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000원 이하의 소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재원으로, 회사 차원의 일회성 기부가 아닌 임직원 참여형 지속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후원금은 복지관 휴관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일 평균 60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인근 식당과 연계해 따뜻한 중식 제공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성우하이텍 관계자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질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복지관 휴관 기간은 어르신들의 식사 공백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라며 “성우하이텍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우하이텍은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지역 상생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