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소외계층 김장나누기 행사
롯데삼동복지재단, 소외계층 김장나누기 행사
  • 이가람 기자
  • 승인 2019.11.13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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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210세대, 시설 83개소, 1억 5천만 원 지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주최했다. ⓒ양산타임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주최했다. ⓒ양산타임스

 

롯데삼동복지재단이(대표이사 변창애) 주최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가 13일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롯데그룹 9개 계열사(롯데케미칼 등 9개사)와 울산시 5개 구·군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이선호 울주군수, 황세영 울산광역시의장, 간정태 울주군의장과 롯데삼동복지재단 변창애 대표이사, 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임직원 155명과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등 227여 명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억 5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6,000포기와 온수매트 610개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83개소에 전달했다.

롯데계열사 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변창애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롯데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함께 가는 친구, 롯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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