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 선사 -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28일부터 30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졸업을 앞두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동들이 꿈을 향해 나가는 발판을 굳건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주지역 관광지 탐방과 문화체험을 통해 제주 역사 이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졸업여행 중 드림스타트와 함께 했던 행복한 날들을 떠올려보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에서 아동들은 “드림스타트 선생님처럼 사회복지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윤순옥 울주군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동들이 더 넓은 시각으로 한층 성장하길 바라며, 큰 꿈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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