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19년 제2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개최
울주군, 2019년 제2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개최
  • 이가람 기자
  • 승인 2019.11.3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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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 맞춤 서비스 제공 -
울주군 2019년 제2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양산타임스
울주군 2019년 제2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29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2019년 제2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렬 복지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10개 청소년관련 시설 및 기관의 장 또는 팀장이 모여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 안전망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수 연계기관의 장 또는 종사자 등으로 구성한 운영위원회를 매년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김동렬 복지교육국장은 “위기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군은 이들의 발굴과 연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특히 권역별로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각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수시로 공유함으로써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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