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도로제설 및 교통소통 훈련
울주군,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도로제설 및 교통소통 훈련
  • 이가람 기자
  • 승인 2019.12.0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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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고립상황 등을 가정해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도로제설 및 교통소통 훈련 -
울주군은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도로제설 및 교통소통 훈련을 시행했다.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도로제설 및 교통소통 훈련을 시행했다.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지난 3일 대암체육공원 입구 군도 10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제7765부대,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도로제설 및 교통소통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폭설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고립상황 등을 가정해 울주군의 신속한 제설작업과 울주경찰서의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그리고 제7765부대와 울주군 자율방재단의 제설인력 동원 등 재난관리 협업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과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인력과 장비는 울주군 제설차량 6대, 울주군 보건소 구급차량 1대, 울주경찰서 순찰차 1대,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인력 60여 명, 제7765부대 병력 30여 명 등이 투입되어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을 수행했다.

군 관계자는“재난관리 협업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폭설 상황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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