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삼남 머거본 일반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
(가칭)삼남 머거본 일반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2.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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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삼남 머거본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 진행 -

울주군은 (가칭)삼남 머거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자 세계식품(주)이 지난 1월 23일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준비서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해 환경영향평가심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칭)삼남 머거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405-1번지 일원에 59,530㎡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방기2 일반산업단지로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했나 관계기관 협의과정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애로로 일시 중단됐던 사업이 재추진되는 사업이다.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주민대표 등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환경영향평가심의를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항목·범위 등을 결정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항목·범위 등이 결정되면 주민 열람 및 설명회 개최 등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단으로 지정되고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500명 수준의 고용창출 및 세수증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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