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신설 철도역사의 명칭을 제정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군은 취합한 자료로 울주군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역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상반기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역 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망양역’명칭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 게시판의 공고내용을 확인해 3월 9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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