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 춘해대 드론봉사단(회장 우정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론 방역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울산에서 확진자가 처음 나온 범서읍 구영리 초·중·고 5개소(2월 23일)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온양읍 중·고 2개소(2월 26일), 삼남면 이손요양병원(2월 27일)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29일에는 두동면 성애원과 기독병원, 서생면 초·중 2개소 방역을 진행했으며, 3월 1일에는 온산읍 초·중·고 5개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춘해대드론봉사단은 드론 방역 요청이 있는 곳에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 방역은 방제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고 사람이 직접 소독약을 살포하지 않아 더욱 안전하며, 바이러스 확산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재난재해 발생 시 전문자원봉사단체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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