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안전 위해 3월 말까지 야간 여권민원실 대상
울주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간 민원실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던 ‘야간 여권민원실’이 오는 13일부터 3월 한 달간 운영이 중단된다.
군은 야간민원실 잠정 중단에 따른 민원인 혼란을 막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창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인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3월 한 달간 여권 야간민원실을 잠정 중단한다. 코로나19가 안정되면 바로 업무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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