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청사 내 공무원 면 마스크 착용 권장 -

울주군은 마스크 품귀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위해 13일「면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나섰다.
정부가 ‘마스크 5부제 시행’ 등 일회용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어 울주군은 대면 접촉이 잦은 공무원들을 제외한 공직자들이 먼저 면 마스크를 착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선호 군수는 “바이러스의 감염은 손 소독제 사용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면 마스크 사용을 통해서도 예방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고령층과 현장 근로자 등이 보건용 마스크를 더 구매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나서서 면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호 군수는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언양 지역을 기점으로 지역상권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