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면 새마을단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전달
삼남면 새마을단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전달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3.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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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가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500매를 기탁했다. ⓒ양산타임스
울주군 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가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500매를 기탁했다. ⓒ양산타임스

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와 새마을문고회(회장 장정원) 회원이 18일 삼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제작한 코로나19 예방용 면마스크 500매를 전달했다.

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 회 3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용 면마스크를 손수 만들었으며, 제작된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중 배부할 계획이다.

김선희 삼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형석 삼남면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도움으로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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