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6억 확보 -
울주군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울주군을 포함한 2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자체 별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6억원이 지원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은 방재·방범·교통·환경·에너지·민원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재난·범죄 등 사건 발생시 112·119 등 기관과 실시간 연계를 통하여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도시 안전망이 구축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 군이 추진해 오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울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