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어르신 가정 방문 인지재활 시행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 대상자의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를 위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는‘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는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가정 방문에 동의한 어르신(50명)에게 제공되며, 작업치료와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을 통한 대상자별 1:1 맞춤형 서비스로 주 1회 총 8회로 진행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방문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 간격 유지, 주기적 소독 등)을 준수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집단교육 최소화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 쉼터를 대신해‘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진행하며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콜센터☎(1899-9988) 또는 울주군치매안심센터 ☎(052)204-2878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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