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민 심리지원‘괜찮니? 우체통 캠페인’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민 심리지원‘괜찮니? 우체통 캠페인’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8.19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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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내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괜찮니 우체통ⓒ양산타임스
괜찮니 우체통ⓒ양산타임스
괜찮니 우체통ⓒ양산타임스
괜찮니 우체통ⓒ양산타임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생명존중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28일까지 경동태원하이빌아파트 주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파트 내에 우체통을 통해 편지나 엽서를 통해 친구, 가족, 지인 등에게 안부를 묻는 비대면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우체통 인증샷을 찍어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올리면, 문화상품권이나 바나나우유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사람들과 대면 활동이 적어진 요즘‘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은 소홀해질 수 있는 이웃 주민에 관심을 기울이고 행복한 아파트 분위기 조성 및 아파트 내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울주군보건소 내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052-262-1148)로 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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