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상북면 대곡마을 경로당에서 소호대곡2길을 연결하는 동창천 횡단 소교량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소교량 신설 공사는 기존 협소하고 노후된 마을안길로 통행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사비 약 6억원을 투입해 길이 20m, 폭 6.0m의 소교량을 신설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2020년 9월 중순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공사를 시행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도로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빠른 시일 내 공사를 추진해 불편을 최대한 줄일 예정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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