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6일 관내 두동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인 성애원에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정을 전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비대면 안전배달’방식으로 진행했다.
울주군보건소는 시설입소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티셔츠와 바지 등 위문품을 시설입소자 104명 전원에게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성애원은 1985년에 설립된 정신요양시설로 정신장애로 인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입소하여 재활훈련과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요양 및 보호하는 곳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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