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전환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정부24 주민등록 민원서비스와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번 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오는 29일 18시부터 10월 4일까지 정부24 민원서비스 중 주민등록업무 및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발급 서비스가 일시 중단한다.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전국 229개 시·군·구별로 분산 관리돼오던 주민등록시스템을 웹 기반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를 활용해 전국 시·군·구의 최종 테스트를 거쳐 오는 10월 5일부터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군민들께서 연휴기간동안 필요한 민원서류는 반드시 추석연휴 전 미리 발급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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